먼저, 여태까지의 제 티스토리 글을 성원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.
또한 이 글을 읽으시는 투자자들이 수익을 많이 내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.
이 글을 쓰는 필자는, 나이는 어리지만 여태까지 주식으로 상당한 손실을 보았는데요. 이걸 읽는 분들이 저처럼 되지 않고 저의 발자국을 따라 걸으시면서 10배, 20배의 수익을 내시기 바라는 마음에서 이 글을 써봅니다.
이 글을 본다고 수익이 나지 않을 것입니다. 저는 초등학교 3학년 때부터 주식 투자를 했는데, 휴학을 안했더라면 대학교 3학년에 다니고 있었겠네요(제 친구는 졸업을 곧 한다는데 조졌네요 ㅋ). 아직 군대도 다녀오지 않았습니다 으아아아아 파면 팔수록 이 시장이 신기하고 재밌긴 합니다. 그리고 제가 글을 쓰면서 언젠간 저도 해탈해서 수익을 내지 않을까 생각을 하면서 이 글을 써봅니다.
하나 확실한 것은 주식을 하고 나서부터 상당히 많은 걸 얻고 많은 걸 잃었습니다.
얻은 것
1. 세상을 보는 눈이 달라짐
2. 육체적 정신적 질병
3. 포기하지 않는 정신
잃은 것
1. 상당히 많은 돈
2. 나의 시간(차라리 공부를 더 했더라면, 지금보다 더 좋은 학교에 들어갔을 것 같고 차라리 알바를 더 했더라면 잃은 돈 + 돈을 더 많이 모았을 것 같습니다)
하지만, 지금 후회해봤자 뭐합니까 ㅋ 이미 물은 엎질러 버렸고 그것을 닦아서 짜낼 수건도 진작에 없어진 지 오래입니다.
지금 제가 해야 할 것은 새롭게 물을 받을 곳을 찾아서 물을 채워 넣는 것입니다. 내가 죽거나 세상이 멸망하지 않는 한 어딘가에는 물은 있을 것이고, 세상이 멸망해있으면 그때는 저만 큰일난 것이 아니거든요 ㅋㅋ
그래서 이 글은 이미 주식을 하고 계신 분들에게는, 기존의 것을 정리하는 것으로 주식을 처음 하시거나 하신지 얼마 안된 분들에게는 좋은 안내서가 됬으면 좋겠습니다. 원론적인 얘기만 반복할 수도 있고, 또 이새끼가 뭔 헛소리를 하는지 의문이 들 때도 있겠지만 뭐 결론적으로 출퇴근 시간 지하철 안에서, 자기 전에 시간 떼우시기에는 참 좋은 글이 될 것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
모두 큰 수익 내시기 바라겠습니다.
감사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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