세종하이테크를 알기 위해서는 IT버블을 같이 알면 좋기도 할것같고, 세종하이테크만으로는 별로 쓸게 없어서 살을 더 붙여봄
세계적으로 인터넷이라는게 널리 퍼지기 시작하고, 인터넷에 대한 규제 완화 및 공개, 이거가지고 뭐를 하겠다는 사람들이 많이 생겨났다.
대표적인 예시로, 도스를 더 체계적이고 이를 윈도우즈로 발견시킨 마이크로소프트
인터넷 서점을 서점에 국한하지 않고, 컴퓨터 게임이라든가 여러가지로 발전시켜, 지금 세계 최대의 온라인 쇼핑몰이 되어버린 아마존등
수많은 IT 기업들이 뭘 하겠다고 하며 나스닥에 공모를 하면, 개나소나 개돼지들이 어 좋아 내돈 다 가져가 하면서 그 물량을 다 받아버린 사건이였다.
당연히 느린 인터넷가지고 뭘 할 수 없었기에, 대부분의 주식과 나스닥 종합주가지수는 비트코인 2017년 박상기의 난처럼 개같이 떡락했다.
이와 같은 김대중 대통령의 벤처산업 육성정책으로, 실제로 몇몇 조선기업들이 나스닥에 직상장하였다.
지금은 거의 망해버린 두루넷과 미래산업이 나스닥에 동시에 직 상장하였으며, 미래산업은 실적이 좆박자 헷지펀드들의 어마어마한 고1로시에 시달려 자진 상폐를(주가 급락으로 헷제펀드가 강제로 주총을 소집시켰고, 미 연방법원에 소송까지 걸어버려 그당시 50억을 물어주고 쇼부를 봤다고 한다), 두루넷은 나스닥에서 상폐되어 코쟁이들에 김치주식의 무서움을 제대로 알려주었고, 향후 지마켓이 헷지펀드와 이베이의 도움을 받아 상장하기 전까지 조선 기업들은 미국에 상장할 수 없었다.
이처럼 정보통신 관련을 해서 한탕 땡겼다는 소식에 조선의 대주주들은 새로이 생긴 코스닥에 등록하려고 하였고,
이와 같은 IT주들의 어마어마한 폭등에 오늘의 주인공 세종하이테크 최대주주 & 대표 최종식씨, 당시 코스닥은 생긴지 얼마 되지 않아 주가조작 단속에 매우 허술한 점을 틈타 기업 공개 및 주가 조작을 하기로 결정한다.
대주주는 기업 공개를 하면서
한양증권 부지점장은 많은 펀드매니저를 포섭하였고, 저 펀드매니저들은 ETF에 세종하이테크를 편입시켜 개인의 손실 없이 설거지를 시도하였고, 특히 저 증권사들은 리포트에다가
개인에게 리딩?을 시켜주면서 저 주식 사세요를 엄청나게 외쳐뎄다.
저 펀드매니저들은 이 사건이 벌어지고 나서 어마어마한 욕을 쳐먹었는데 특히 백한욱은 당시 스타 펀드매니저로서 1억원이 넘는 연봉을 받아먹고도 저 뒷돈을 챙기기 위해서 저런 추악한 짓을 벌이고 있었다는 것이다.
회사차원에서 본다면 대한투자신탁은 또 큰 사고를 친 것이였다. 대한투자신탁은 당시 세종증권과 짜고 회사채 CP금리를 가지고 주작을치다가 한번 걸려서 꽤 큰 벌금을 때리맞았기 때문이다.
신탁업계에서도 이 사건은 후폭풍이 대단했는데
https://www.youtube.com/watch?time_continue=22&v=kMZGNmyNRo0&feature=emb_title
저 광고를 냈던 현대증권(현대자산신탁)에서는 안그래도 바이코리아 펀드를 팔았다가 IT버블 최정점에 물린 사람들에게 빅엿을 선사했는데 저 신탁업체들이 다같이 짜고 쳤냐면서 조선 금융권의 신뢰를 바닥으로 떨어뜨렸다.
펀드판매액수도 이때부터 급격하게 내리꽂아서
하여튼 조선 증권사는 함부로 믿지 말고, 음 리포트 나오는 종목도 저렇게 세종하이테크마냥 설거지 당할 수 있으니 조심 또 조심하는것이 필수다.
아 그리고 이 회사의 결말에 대해 말해볼까 한다.
대주주는 원래 락업이 풀리는 3개월 후에 맞춰 주가를 조작하려고 하였으나 그것에 실패하고, 이 사건이 드러나게 된 것이였다.